지도로 살펴봐도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못 들어가는 건 아닐까?
그럴 리 없다.
마음 먹고 찾아간 길, 역시 입구 찾기가 쉽지 않다.
네이버 지도가 안내하는대로
죽전고에서 꺾어서
들어가는 길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다.

알고 보니 길은 두 가지다.
아파트를 지나 큰 길에서 좌회전,
다시 경부고속도로와 만나는 지점에서 좌회전,
을 하면 들어갈 수 있다.

철책이 있지만 뚫려 있다.

밥을 먹고 나오며 다른 길도 알아냈다.
세차장에서 오른쪽으로 꺽으면 내려가는 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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