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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눈오는 날 남이섬 여행-경기도



눈 오는 날, 연휴 3일이나 되는데, 날마다 어딜깔까 고민, 이번에 나선 곳은 남이섬입니다. 남이섬이 뭔가 바꼈다고 하는데 무엇이 바뀌었을까? 새로 생긴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타고 달립니다.

비가 조금 내리더니 고속도로 얹자마자 눈으로 바꾸어 점점 거세게 내립니다. 거의 춘천 다 가서 남이섬IC에서 내릴 줄 알았더니 IC가 따로 없고 좀 내리기가 애매하네요;, 화도랑 서종IC어디서 내리든 상관없을 듯 합니다.


엄마가 네비를 잘 못 찍는 바람에 엉뚱한 남이섬리조트 들렀다가 5km 떨어진 남이섬에 드디어 도착, 강변을 가로지르는 꼬불고불한 길이 마음에 듭니다. 눈이 너무 펑펑 내려서 위험하겠다 생각은 들면서도 길가에 산에 핀 눈꽃 보느라 눈이 즐겁습니다.

도착해서는 아침도 못 먹은 터라 식당에 들렀습니다. 수림식당, 하루종일 주차를 할 수 있답니다. 주차요금 4,000원인데 세이브되네요, 대신 춘천닭갈비 1인분 1만원;; 맛은 그냥 닭갈비 맛이네요, 평범합니다.
잔이모도 출발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밥 먹고나니 벌써 도착을 했네요, 빠르기도 합니다. 바람은 불고 눈비는 내리고, 날이 별로 안좋네요, 드디어 배를 탈고 출발하자마자 내립니다. 날이 상당히 춥네요, 여기도 처음이 아니라 기대감이 떨어집니다. 예전에도 길이 추적추적거리더니 이번에도 온통 진흙투성이입니다.

정아는 공주님이라 아빠가 무등을 태우고 돌아다닙니다. 1시가 되서 공연을 봤는데 비보이와 타악공연, 무료공연치고는 완성도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아빠의 귀는 멍멍, 나잇값을 하는 건가요?


점심은 밤나무식당, 갈비와 분식이라고 하는데, 비빔밥과 춘천막국수, 파전을 시켰는데 괜히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추운날에 막국수는 차갑고 맛없고, 그나마 비빔밥이 낫긴 한데 다들 평이 별로입니다. 식다을 나와서 먹은 호떡 1개가 훨 낫다는 평입니다. 먹고 나오면서 맛없음 식당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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