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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설날 풍경(강릉집-회무침) 아빠의 이런저런 일상



2010년 설날, 여느 명절과 다름없이 할머니와 삼촌이 전전날 올라와서 엄마를 돕습니다. 돕는다고 해봐야 삼촌은 만화책 빌려서 빈둥빈등...ㅋㅋ, 할머니는 콩나물 다듬고 이것저것 돕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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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음식 준비를 다 마치고 강릉집으로 저녁겸 술한잔 하러 갑니다. 엄마가 운전하기에 든든합니다.
벌써 이 집 3번짼가 4번째네요, 큰거 5,5만원 작은거 4.5만원, 식구 다 가도 작은 거 시켜도 충분하네요.

젤 처음 나오는 미역국에 깨가 들어가서 고소한 맛이 나서 특이하네요, 그리고 나오는 반찬들도 깔끔하고 깔끔함의 절정은 회무침,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하게 회의 맛을 잘 살렸습니다. 회무침을 그냥 먹는게 아니고 날치알을 얹은 깻잎에 싸먹는 회무침이라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합니다.

다 먹을 즈음이면 준비되는 매운탕의 시원한 맛도 일품입니다.

나올 때는 말 잘해서 2,000원짜리 뻥튀기도 얻어서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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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설날 아침, 정민 정아는 예쁘게 한목으로 차려입고 차레를 지냅니다. 비싼 막걸리고 가져왔지만 그냥 막거리는 서울 생막걸리가 더 맛이 좋아 그걸로 지냅니다. 벌써 할아버지 가신지도 정아 나이네요;;

아침도 비빔밥, 점심도 비빔맙을 먹고 모두들 내려갈 준비를 하는데 서울 빠져나가기가 힘이 듭니다. 호법 JC를 지나니 조금 수월하네요. 이윽고 할머니와 삼촌과의 이별 시간, 대구 근처에서 꽉꽉 막힌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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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외갓집에 도착했습니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가 반겨주네요, 정민이는 승현이가 방갑고, 정아는 정원이가 방갑습니다. 까륵까륵 넘어가는 오빠와 동생, 다음날 아침엔 정민이랑 승현이랑 야구하러 공원에 갔는데, 승현이 친구들도 와 있네요, 야구좀 하다가 눈사람 만들고 돌아옵니다.

엄마가 차린 차례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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