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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국립중앙박물관내 어린이박물관 여행-서울시



2주 전에 예약을 해서 어린이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혹, 지난주에 안되나 싶어서 예약확인을 해보니 자리가 없네요, 혹시나 당일 아침에 오면 표가 있을수도있으나 아침 11시에 가도 3신가 5시꺼밖에 안남을 수 있고, 그마저도 없을 수 있다고 하니 역시 인터넷예약이 필수 입니다. 오늘도 바로 들어갈 수 있는 줄 알고 줄 길게 섰다가 바로 검표원에게 퇴출(?) 당하는 불쌍한 엄마를 보기도 했습니다.

돈까스를 먹고 국립중앙박물관 도착, 지하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데, 이거 표를 안뽑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자동이네요. 번호판이 자동으로 찍히나 봅니다. 안내원에게 물었더니 2,000원 내면 된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3,500원 나왔습니다. 좀 일찍가서 그런가본데, 시간당 요금이 다른 가 봅니다.

중앙로비에 서니 예전 할머니랑 왔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도 정아, 정민이랑 함께였는데, 아마도 국립중앙박물관이 첨 개장하자마자 바로 갔던 때일겁니다.

어린이박물관쪽은 예약을 해야해서 그런지 한산해 보이고, 들어오는 입구에 한국을 세게에 알리는 '반크'회원들이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정민이는 물론이고 정아도 '대한민국짱 , 5살 정아'라고 적어서 지도에 표시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크 세계지도를 주는 군요, 그닥 쓸모는 없지만 공짜로 무언가를 받는다는 기분?,

입구 바로 옆에 준비물 필요하다며 무언가를 써 붙여놓았습니다. 들어가서 탈 만드는 거 있고, 스탬프 찍고 하는데 필요한 종합문구센터(?)인데, 가격은 1,000원. 가격이 얼마 안해서 잘 팔리는 모양입니다. 미리 준비한다면 그냥 종이만 좀 많이 가져가는 정도? 이정도면 충분하고 가면은 그냥 색칠하는 거라, 패스하면 그만입니다. 따라서 안 사도 그만;;;

1시간이나 일찍 도착을 해서 근처 샵을 돌아보는데, 박물관 전용 샵이 존재를 하는군요, 일본인들과 중국인들을 위해서 우리 고유의 문양들을 잘 디자인해서 상품으로 내어놓았습니다. 아빠에게는 옛날의 회화 (인물) 등등의 책이 시선을 끕니다.

잠깐 담배를 핀다고 나왔는데, 박물관 전체가 금연지역이랍니다. 당황스러운 가운데, 계단을 올라가면 영화관이 나오는데, 그쪽 가서 피우랍니다. 불쌍한 흡연자 신세;;; 영화관 바로 옆에는 재떨이가 있긴 해도 '금연'이라고 붙어 있습니다. 꽁초 있는 거 보고 피고 다시 내려옵니다.

드디어 입장 시작, 어린이 박물관 전체는 그리 크지않은 규모인데, 아기자기하게 동선을 잘 꾸며놓았습닏. 한 바퀴를 돌면 한 2시간 정도 걸리는 모양인데, 딱 떨어지네요.








어린이박물관의 특징 : 모든 것이 체험위주다. 

어떤 박물관, 어떤 체험장소를 가더라도 체험모다는 전시 자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데, 이곳 박물관은 거의 90%이상이 체험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 퍼즐을 맞춰보고, 스탬프를 찍어보고, 왕관을 써보고, 타악기를 두드려보고, 장군의 옷을 입어보고, 퍼즐을 맞춰보고...처음부터 끝까지 아이들이 무언가를 손으로 만져보고 느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울 나라의 문화도 이런 전시문화로 승급(?)되어야 할 듯 하다. 시끄럽다고 쳐볼 수 없었던 타악기를 쳐볼 수 있는 일, 누가 생각을 해 봤겠는가....

암튼...1시간인가 2시간인가..많이 기다려서 피곤은 했지만 정아의 경우 특히 엣날의 부엌을 설며하는 장소에서 소꿉장난 도구들이 있었는데 냉장고도 있고, 빵도 있고, 4-6살 전용 소꿉장난 칸...이곳에 필이 꼽혀서 헤어날줄을 몰랐다.

정민, 정아가 이렇게 좋아하는 것을 보니 잘 왔다 싶다. 두어 시간의 전시?, 체험을 마치고 나오는 길 카페라테를 손에 쥐고, 다시 추운 날씨 속으로 빠져든다.

저녁은 떡국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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