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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심사(승품,승단) 이렇게 본다 정민이의 보람찬 일상



정민이의 2품 심사가 있는 날입니다. 그제 경희대태권도장에서 예비심사를 마치고 어제 성남에서 본심사를 치뤘습니다. 오후 3시인데, 오후 3시 30분쯤 성남종합체육관에 도착하니 함참 심사가 진행중이었는데, 정확하게 정민이 할 차례이네요..

태권도장 주변으로는 하나라도 더 품세를 기억하기 위해 단체로 연습하는 장면이 눈에 띕니다.

1. 태권도 품새
1품은 100% 1장과 8장을 보는 거 같고, 2품은 금강과 고려도 보는 듯 합니다. 예비심사에서 보니 대부분 잘들 따라하는 듯 합니다.
품새는 심사위원이 앞에 3-5명 정도 앉아 있고, 중간에 아이들을 돌보는 심사위원 한명이 있습니다. 대부분 다른 도장 아이들과 섞여서 하는 게 아니라 평소 연습했더 같은 도장 같은 아이들과 연습한 형태로 심사를 보니 한결 안정이 될 듯 합니다.
품새가 모두 끝나면 이제 다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다음 겨루기 장소로 이동합니다. 멀리 이동하는 것도 아니고 바로 옆으로,..



2. 겨루기
겨루기 하다 다치지는 않을까 싶지만 1품은 헤드기어 등도 착용하지 않고 그냥 겨루기를 하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은 듯 합니다. 어른들이 보면 토닥토닥거리는 정도, 2품은 역시 자세가 나옵니다. 맞으면 아플 거 같다는 생각도 들 정도니 그래서 헤드기어를 착용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평소 연습했던 상대랑 겨루기를 하는 거랑 힘만 조금 쓰면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무난히 통과할 듯 합니다.




3. 격파 시험
가장 마지막 코스는 격파입니다. 각 도장별로 주욱 나란히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다 차례가 되면 4-5명씩 앞으로 나와 격파를 합니다. 격파는 실제 격파라기보다는 빨간 불과 소리가 들리는 격파기계를 가지고 하는데, 살짝 때리면 소리가 안납니다. 어느정도 힘이 실려야 소리가 나는 거 같은데 대부분 불합격, 합격 판정은 하지 않고, 소리가 안나면 '다시'라고 했다가 2-3번 지나서 통과가 됩니다.




이로써 1품, 2품 심사가 끝났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할 뿐이지 실제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은 30분이 채 안되는 거 같습니다. 품새 2분, 겨루기 2분, 격파 1분 이렇게 총 5분이면 끝날 시간인데, 조금 기다리는 시간이 있으니 총 20~30분입니다.

딱 30분만에 심사 관람을 마치고 성남에서 구리로 향합니다. 오빠는 심사가 끝나고 짜장파티를 하고 온답니다.





덧글

  • 강미령 2010/11/30 22:06 # 삭제 답글

    신암테권도체육관
  • 子宮母腸 2010/12/26 09:39 # 삭제 답글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수련하여 자신감을 키워주는 휼륭한곳이다. 그러나 이걸 단순 싸움에 이용한다면 맞아죽기 십상이다. 왜냐하면 태권도는 격과 룰이 엄격한 운동이기 때문이다. 킥볶씽이나 태견은 룰이라는게 없다. 걍 살기위해 죽기살기로 싸우고 죽기살기로 춤추는것이다. 당시에는 죽기살기로 싸우는 해외파가 있었고 죽기살기로 춤을추는 국내파가 있었다. 현재 비율로 보면 국내파의 자손들이 더 많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해외파들은 공로를 세웠으나 알아주는이 없고 국내와국외가 다르지 않다는것을 깨닫게 된것이다. 물은 어디든지 흐르고 샘은 어디든지 솟으며 사막에도 오아시스가 있음을 그들은 깨달았다는 것이다. 오직 내가 테여난곳을 지키지 않아도 지키는 사람들은 있으며 내가 지은집이더라도 다른 누구가 살수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시골엔 많은 빈집들이 존재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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